김정은, 3월28일 미국서 결혼…"韓 연예계 활동 계속"

입력 2016-01-05 14:33   수정 2016-01-05 14:37


김정은 3월 결혼

배우 김정은이 3월의 신부가 된다.

5일 한 매체는 김정은의 측근의 말을 빌려 김정은의 결혼식 날짜는 3월28일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김정은은 재미교포인 동갑내기 남친과 결혼에 임박했음을 알렸다.

김정은은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미국에서 스몰웨딩을 치를 것이라고 매체들은 앞다투어 보도했다.

김정은은 드라마 '여자를 울려' 종영 뒤 외국계 금융사에 종사하는 남성과 3년째 교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정은의 지인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은 지인의 모임을 통해 알게됐다"며 "예비남편은 다정다감하고 친절한 성격에 김정은이 매료된 것 같다"고 전했다.

김정은은 최근 주원, 유해진, 김윤석 등이 소속된 심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결혼 이후에도 연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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