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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무명 시절 어땠길래…"친동생이 팬카페 운영, 셀카도 내가 올려"

입력 2016-01-19 17:01   수정 2016-01-19 17:03


배우 박시후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그는 과거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해 무명 시절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그는 "내가 무명이었을 때 (내가) 카페 주인이고 친동생이 운영자였다. 사진도 내가 직접 올리기도 했다"며 "그러다 보니 친한 형들이 가입하고 그러면서 회원이 100명, 200명 됐을 땐 동생이 올리는 척하면서 내가 올렸다"고 설명해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한편 박시후가 주연을 맡은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은 억울한 후배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풀려는 전직 정보국 요원이 가난한 취업 준비생과 생계형 부패 경찰과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남몰래 돕다 동네의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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