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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명 발 묶인 제주…얼어붙은 대한민국

입력 2016-01-24 17:28  

'북극의 기습'…미국 동북부 11개주 '비상사태' 선포


[ 뉴욕=이심기 / 강경민 / 임원기 기자 ]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에 하늘길과 바닷길이 막혔다. 폭설이 내린 제주도는 지난 23일 오전부터 항공편이 결항하면서 관광객 8만9000여명의 발이 묶였다. 제주도와 울릉도, 서해 5도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도 전면 중단됐다.

국토교통부는 “폭설과 강풍으로 인한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 중단을 제주공항기상대 등과의 협의를 거쳐 당초 25일 오전 9시에서 11시간 늦춘 오후 8시까지로 연장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제주도에는 23일까지 12㎝의 눈이 쌓였다. 32년 만의 최고 적설량이다.

23일 오전부터 사흘간 1200여편의 항공기가 결항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 8만9000여명이 제주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 제주도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돼 여객선 운항도 모두 끊겼다.

최근 1주일 새 100㎝가량의 눈이 쌓인 울릉도도 1주일째 여객선 운항이 중단돼 주민과 관광객의 발이 묶였고 과일 채소 우유 등 신선제품 공급이 끊겨 주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

미국은 22일부터 수도 워싱턴DC와 뉴욕 등 대서양 연안 중·동부지역에 눈폭풍이 몰아치면서 24일까지 이 일대가 마비됐다.

워싱턴DC와 뉴욕, 뉴저지 등 11개 주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공항 폐쇄로 24일까지 9290편의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하면서 수십억달러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다. 무더기 항공편 결항으로 글로벌 물류에도 비상이 걸렸다.

강경민/제주=임원기 기자/뉴욕=이심기 특파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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