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 사기사건 연루돼 '70억 집' 날린 뒤 생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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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6 10:52  

송대관, 사기사건 연루돼 '70억 집' 날린 뒤 생활이…


가수 송대관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2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송대관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송대관은 "아내 없이 나는 만들어지지 않았다. 서운한 점은 있지만 내 자식을 잘 길러서 대학 잘 보내고 내가 편하게 노래할 수 있게 해줬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나는 노래만 했다. 이 나이에 아내 없이 어떻게 하겠냐"며 "오히려 사랑이 돈독해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송대관은 4억원대 부동산 사기 혐의로 부인 이모 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졌지만 대법원은 피해자의 증언이 일관되지 않는다며 송대관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TV조선 '연예가X파일'에서 송대관은 "사기사건에 연루돼서 힘든 것은 제가 사랑하는 70억 이태원 집이 날아간 거다. 35억 경매에 넘어갔다"며 "그 집은 연예인 집 중에서도 가장 예쁜 집으로 소문이 났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그는 "내 땅도 날아가고 집사람 땅도 300억쯤 날렸다"며 "지금은 강남의 월세에서 살고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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