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열풍…'응팔' 주역들, 몸이 2개여도 모자라

입력 2016-02-01 13:43   수정 2016-02-01 13:44


'응팔'의 뜨거운 열기는 언제까지 이어질까. 끝나지 않는 '응팔' 열풍에 쌍문동 식구들이 쉴 새 없는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응팔)' 종영 이후 태국 푸켓에서 즐거운 포상 휴가를 즐기던 배우 류준열·고경표·안재홍이 갑자기 아프리카 나미비아로 끌려갔다. 일명 '꽃청춘 납치극'. 나영석 PD 등 '꽃보다 청춘' 제작진이 계획한 것이었다. 함께 푸켓에 있던 라미란·김성균·김선영이 바람잡이 역할을 해준 덕에 납치극은 쉽게 진행될 수 있었다. 스케줄이 있던 박보검은 KBS 2TV '뮤직뱅크' 진행을 마치고 곧바로 아프리카행에 몸을 실었다.

이들은 여행 시작부터 꽤 힘든 여정을 보냈을 것으로 예상된다. 네 사람은 '꽃보다 청춘 in 나미비아' 촬영을 마치고 3일 귀국할 예정이다.

아프리카에서 돌아오자마자 방송, 신문, 잡지 등 수많은 인터뷰 일정이 잡혀있는 상태. 이 가운데 '응팔' 시청률 공약까지 이행한다. 앞서 '응팔' 출연진은 평균 시청률 18% 돌파시 88년도 패션으로 사인회를 열겠다고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tvN 관계자에 따르면 혜리·류준열·박보검·고경표·이동휘는 15일 서울 도봉구 쌍문동 선덕고등학교에서 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외에 '응팔' 신드롬을 함께 만들어낸 라미란, 김선영, 류혜영, 최성원, 이세영 등도 쏟아지는 인터뷰 요청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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