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 오후장 944P 급등 · 도요타자동차 8.3% 상승 … 엔화 강세 주춤 투자심리 살아나

입력 2016-02-15 13:27   수정 2016-02-15 13:52

[ 조아라 기자 ]

일본 증시는 15일 오후장 들어 오름폭이 커지고 있다.

이날 오후 1시20분 현재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944.39포인트(6.32%) 뛴 15,896.99까지 뛰었다. 도요타자동차는 전 주말 대비 8.3% 폭등했다.

일본 증시가 이날 급등세로 돌아선 것은 지난 주말 미국 등 해외 증시가 상승한데다 국제 유가가 안정세를 되찾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일본 주가를 끌어내린 엔화 강세 추세도 제동이 걸려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인터넷판은 이날 오후 "엔화가 달러당 113엔대로 강세가 주춤해지면서 수출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수출주를 대표하는 도요타자동차는 오후장 들어 8.3% 급등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