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2007년 최초 설정됐던 기존 '인디아 주식형펀드'의 투자 전략을 재정비해 다시 내놓은 것이다.
인도의 장기적인 경제 성장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인도 기업의 주식을 발굴해 투자한다. 중소형주보다 대형주에 상대적으로 높은 투자 비중을 두는 게 특징이다.
펀드 외화자산에 대한 운용은 이스프스프링 싱가포르 현지법인이 담당하며 인도 현지의 대형 자산운용사인 ICICI 프루덴셜 자산운용의 투자 자문을 활용한다.
1993년 설립된 ICICI 프루덴셜 자산운용은 인도 최대 민영은행인 ICIC은행의 자회사로 총 운용자산은 약 30조원이다.
예병용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마케팅 본부장은 "인도 현지 자산운용사와의 투자 협업을 통해 인도 투자 전문성을 강화했다며 "이 상품을 통해 인도의 성장성과 올해 시행하는 해외펀드 비과세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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