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와 미용·건강을 한 곳에서…경남 메디컬 힐링센터 만든다

입력 2016-02-25 18:16  

도-병원-대학 공동 협약

한마음병원, 400억 투입
창원·국제대학, 기술개발 나서



[ 김해연 기자 ] 병원과 대학이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의료와 치유 개념을 결합한 ‘양방항노화 메디컬 힐링센터’를 짓는다.

경상남도와 한마음병원, 창원대, 한국국제대는 25일 경상남도청 회의실에서 양방항노화 메디컬 힐링센터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미래 50년 전략으로 항노화산업을 양방과 한방으로 나눠 육성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한마음병원은 오는 3월부터 2018년 말까지 400억원을 투입해 의료와 미용,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힐링센터를 짓는다. 창원대는 질병 예방 및 신체 활력증진을 위한 항노화 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을, 한국국제대는 항노화 식품 및 의약품, 기능성 화장품 개발과 상품화를 각각 담당한다.

1단계로 한마음병원은 운영권을 인수한 풀만앰배서더창원호텔 3층에 미용과 건강 관리가 가능한 힐링센터를 마련하기로 했다. 세계적 피부미용 브랜드인 ‘트리니티 에스테틱스’를 입점시켜 성형, 피부관리 등 의료관광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