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29일 코스피가 3월에는 달러약세와 위험자산 가격 반등에 따라 안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 증권사 이재만 연구원은 "지난해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가 GDP 대비 -3%에 육박하면서 달러 약세 구조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며 "주식·원자재 등 위험자산 가격 반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체감 코스피(코스피지수/원·달러 환율)가 1.6 이하일 때 외국인들이 매수에 나섰다"며 "1.51인 외국인 체감 코스피를 감안하면 외국인들의 순매수 전환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해결되지 않은 악재들이 남아 있어 상단은 제한될 것으로 봤다.
그는 "글로벌 경기와 기업이익 전망치가 동반 하락하고 있고 통화정책 랠리에도 한계가 오고 있다"며 "코스피 상단은 1980포인트, 하단은 1870포인트에서 형성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3월에는 가치주와 성장주에 대한 바벨전략(위험도가 중간인 자산은 편입하지 않고 안정성이 높은 자산과 위험도는 높지만 고수익을 노릴 수 있는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짜는 전략)을 추천했다.
가치주 중에는 현대중공업·이마트를 추천했고 성장주 중에서는 SK와 더존비즈온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넥센타이어·대덕전자·고려아연·현대위아가 원·달러, 원·엔 환율 상승에 따른 이익을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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