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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정가은, “혼전임신? 완전 계획된 임신이었다..한방에 돼”

입력 2016-03-02 15:29  

‘택시’ 정가은 혼전임신 이유와 태명 공개

‘택시’ 정가은이 혼전임신에 대해 말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는 ‘진격의 신부’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인 정가은과 모델 이혜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가은은 혼전임신에 대해 “완전 계획된 임신이었다”며 “서로 아기를 먼저 가지자고 했다. 계획하고 한방에 됐다. 그래서 태명이 ‘한방’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아직 혼인신고를 아직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아빠가 너무 우셨다. ‘굳이 네가 내 호적을 파서 가야 하냐’고 하시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혜정은 “혼인 신고 해라. 느낌이 좋았다. 혼자 주민센터 가서 해도 되는데 같이 가서 손 잡고 ‘이제는 아무데도 못 간다’라고 말하면서 인증샷 찍고 그랬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택시’에서 정가은은 남편과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택시 정가은 (사진=방송캡처)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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