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A5, A7에 이은 A시리즈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 A3'를 오는 8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갤럭시 A3는 기존에 출시된 A5, A7과 비교해 크기가 가장 작은 스마트폰이다. 두께도 7.3mm로 슬림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132g의 가벼운 무게와 메탈 및 강화유리 소재를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갤럭시 A3는 4.7인치 고화질(HD) 화면과 슈퍼 아몰레스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1.5기가헤르츠(GHz) 쿼드코어에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5.1(롤리팝)을 더했다.
카메라는 기존 A5, A7과 동일한 후면 13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를 탑재했다. 어떤 화면에서든 홈 버튼을 연속 두 번 누르면 빠르게 실행되는 '퀵 카메라' 기능과 피부 톤이나 얼굴형, 눈 크기를 단계별로 조절해 셀프 촬영할 수 있는 '뷰티모드'가 있다.
갤럭시 A3의 출고가는 35만2000원이다. 요금별 공시지원금은 오는 8일 LG유플러스 홈페이지 (http://www.uplu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시 색상은 블랙, 화이트, 핑크 골드 총 세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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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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