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3월 기준금리를 연 1.5%에서 동결 결정한 직후 발표한 '통화정책방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금통위는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안정 기조가 유지되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겠다"며 "이 과정에서 주요국의 통화정책 및 중국 금융 경제상황 변화 등 해외 위험 요인, 자본유출입 동향, 지정학적 리스크, 가계부채 증가세 등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경제에 대해선 여전히 성장경로 상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내다봤다.
한은은 "수출 감소세와 소비 등 내수 회복세의 약화 움직임이 지속되고 경제주체들의 심리도 부진했다"며 "대외 경제여건 등에 비춰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어 "세계경제는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완만히 회복세를 이어가겠지만 중국 등 신흥국의 금융경제 상황, 국제유가 움직임, 국제금융시장 변동성 등에 영향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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