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청송 마을회관에서 농약이 든 소주를 마신 주민이 죽거나 중태에 빠진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9일 오후 9시 40분께 청송군 현동면 한 마을회관에서 소주를 나눠마신 박 모씨(63)가 숨지고 허 모씨(68)가 중태에 빠져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마을회관에 있는 김치냉장고에 보관된 소주를 나눠 마신 뒤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마을회관에는 모두 13명이 있었고 박씨와 허씨 둘이서 김치냉장고에 보관된 술을 꺼내 마셨다. 이들은 반 병 정도를 마시다가 속이 거북해 음주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성분 분석 결과 이들이 먹은 소주에서 농약 성분인 메소밀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누군가가 고의로 농약 성분을 탄 소주를 마을회관 냉장고에 넣어둔 것으로 보고 탐문 수사를 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11일 숨진 박씨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3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 할 3종목! 조건 없이 공개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