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는 안타 행진을 재개했고,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는 시범경기 첫 장타를 때렸다.
박병호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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