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알레르기 완전 정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봄철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 활동이 많아지고, 황사나 꽃가루 등에 의한 외부 자극이 많아져 알레르기 환자가 급증한다.
특히 대표적으로 식품 알레르기가 있다. 특정 음식을 먹은 후 1~2시간 이내에 구토, 복통, 설사, 변비 등의 위장 질환이 발생하거나 피부에 두드러기가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으로 호흡기나 소화기 등이 붓는다면 구강 알레르기 증후군에 해당하기도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처음 먹는 음식의 경우에는 낮에 먹어야 한다. 낮 시간에 음식을 먹으면 활동하는 시간 동안 내 몸에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관찰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이어 가족 중에 한 명이라도 특정 식품에 대한 알레르기 증상이 보인다면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식품 성분 표시를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과거에 식품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음식물이 포함됐는지 확인하고 해당 음식물이 들어간 가공품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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