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씨유)편의점은 마시는 아이스크림 '프라페'의 새로운 맛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라페'는 샤베트 아이스크림에 뜨거운 물을 소량 부어 슬러시처럼 마시는 디저트다. 신제품은 제철 과일이 들어간 '프라페딸기바나나'와 '프라페오렌지망고'다. 모두 300㎖로 각각 2000원이다.
'델라페' 15종은 오는 17일부터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한다. 주요 재료를 상징하는 색상 위에 메신저 '라인'의 캐릭터인 '라인프렌즈'를 입혔다.
델라페의 '아메리카노스위트', '블랙아메리카노' 맛에는 콤롬비아·탄자니아의 아라비카 원두로 브랜딩한 커피를 사용했다.
오는 여름을 맞아 신제품도 출시된다. 3월 중순에는 '청포도모히또', '바나나라떼', '망고코코넛' 등 새로운 맛을 선보인다. 태국산 망고·파인애플을 수확 즉시 얼린 'CU미스망고바', 'CU미스파인애플바'는 하절기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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