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발사 탄도미사일, 일본 방공식별구역내 낙하…2번째 발사체는 공중 폭발

입력 2016-03-18 10:14   수정 2016-03-18 10:28


북한이 18일 새벽 발사한 노동미사일로 추정되는 중거리탄도미사일은 동해상의 일본 방공식별구역(JADIZ) 안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사일로 보이는 발사체 1발을 추가로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추가로 쏜 발사체는 발사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레이더망에서 사라져 공중 폭발했을 가능성이 거론된다.

북한이 쏜 2번째 발사체도 노동미사일인 것으로 추정된다.

군 관계자는 "2번째 발사체는 상승 단계에서 공중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발사시험의 실패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북한이 중거리 탄도미사일인 노동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2014년 3월26일 이후 약 2년 만이다. 당시에도 북한은 숙천 일대에서 노동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