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트론, OLED 설비투자 최대 수혜주"-한국

입력 2016-03-21 07:39  

[ 한민수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1일 비아트론에 대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설비투자 국면의 최대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유종우 연구원은 "지난해 중국 패널업체들은 LTPS LCD 투자를 본격화했지만, 올해부터는 플라스틱기판 OLED로 중소형패널 투자의 방향을 전환할 것"이라며 "BOE를 중심으로 티안마 트룰리 등 중소형 패널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까지 플라스틱기판 OLED 설비투자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중국 정부의 보조금이 LCD에서 OLED로 바뀌고 있고, 아이폰을 시작으로 스마트폰의 OLED 채택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란 판단이다.

유 연구원은 "범용 LCD에는 필요 없던 열처리 기술이 LTPS LCD를 거쳐 OLED로 변화하면서 꼭 필요한 기술이 됐다"며 "장비의 시장 규모는 작지만 비아트론은 패널산업의 구조적 변화와 성장을 같이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아트론은 열처리 장비 중 인라인(In-line)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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