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33년간 제일모직과 신세계인터내셔날, 동일드방레 등을 거친 패션 전문 경영인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여성복 보브와 이마트 자체브랜드(PB)인 디자인유나이티드의 본부장을 맡았고, 갭(GAP)의 국내 론칭을 주도했다. 또한 2009년 동일드방레 사장으로 취임해 라코스테를 매출 800억원대에서 2000억원대의 브랜드로 키워냈다고 네파 측은 전했다.
네파는 이 대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라이프스타일과 스포티즘으로 영역이 확장되고 있는 아웃도어 시장에서 브랜드 강화와 실적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 대표는 "아웃도어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세계에선 큰 시장으로 손꼽히는 만큼 현재 변화하고 있는 환경 속에서 브랜드 정체성을 기반으로 전략적인 대응을 한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게 돼 새 도전을 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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