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카바이러스 대응 위한 시군 보건소장 대책회의 개최

입력 2016-03-22 18:23  

지카바이러스 (사진=경남도 제공)


경남도가 지카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보건소장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22일 경남도는 첫 지카바이러스 국내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카바이러스 대응 등 당면 현안사항을 시달하고 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보건소장 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흰줄숲모기 매개 감염병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이 없기 때문에 모기 방제가 질병관리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우선 3월 말에 모기 유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대한 서식지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보건의 날(4월7일)을 맞이하여 유충 서식지로 조사된 지역에 대하여 도내 일제 유충 방제작업을 실시하여 줄 것과, 매월 1일과 15일을 모기 방제의 날로 지정하여 전 시군에서 일제히 방제하도록 했다.

또한 임신부는 최근 2개월 이내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국인 중남미(33개국), 오세아니아(6개국), 아시아(2개국), 아프리카(1개국)에 여행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결핵 없는 건강한 경남 조성을 위해 65세 이상 노인의 연 1회 이상 결핵검진을 권고하고, 7월부터 시행예정인 簫謨??건강보험 본인부담금 전액 면제 등 사업 지침 변경사항을 시달했다.

강호동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건․위생분야의 역점시책에 대하여 부진사유 분석과 이에 대한 대책수립 등 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도민들에게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어촌 보건기관의 시설개선과 의료장비 보강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보건환경을 개선하고, 고성군과 산청군에 7월 중 개설하려는 산부인과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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