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연평어장에 봄철 꽃게잡이 본격 시작

입력 2016-03-23 12:01   수정 2016-03-23 13:11

인천시는 꽃게 주산지인 연평어장에서 봄철 꽃게잡이를 본격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서해 연평도 인근 801㎢의 해역에 형성돼 있는 연평어장에서 어선 34척이 꽃게잡이 조업에 나선다. 연평어장은 연평해전, 연평포격 사건 등 북한의 도발로 인해 항상 긴장 상태에서 조업을 할 수 밖에 없는 지역이다.

인천시와 옹진군,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어업관리단, 해군2함대, 해병연평부대, 인천해양경비안전서 등 8개 기관은 합동으로 안전조업 대책회의를 열고 봄어기 꽃게잡이 조업기간(4월 1~6월 30일)에 앞서 이달 28일부터 출어를 허용하기로 했다.

서해수산연구소는 올해 봄 꽃게 어황전망을 지난해(469t)와 비슷한 400~480t으로 예상했다.

인천시는 10억원을 들여 연평어장에 NLL 불법조업 방지시설 약 10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3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 할 3종목! 조건 없이 공개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