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짜 보톡스를 만들어 유통시킨 제약사 영업사원이 경찰에 구속됐다.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가짜 보톡스 제조공장을 차리고 이를 유통시킨 혐의(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특수상해 등)로 홍모(31)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홍씨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모 제약회사 소속 영업사원으로, 거래처에 납품해야 할 의약품을 슬쩍 빼돌려 가짜 보톡스를 만들었다. 홍씨는 영등포구에 제조공장을 차리고 가짜 보톡스 3500개를 제조·유통시켰다.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홍씨는 진품과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라벨과 포장재 등을 정교하게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또 홍씨는 지난달 29일 인터넷상에서 알게 된 A씨에게 보톡스 800개를 판매하겠다고 속이고 약 4480만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지난 11일에도 A씨에게 가짜 보톡스 1200개를 판매하려다 A씨와 실랑이가 벌어지자 전자충격기를 이용해 넘어뜨린 후 발로 얼굴 등을 수차례 가격해 상해까지 입혔다.
경찰은 홍씨가 세운 제조공장에서 가짜 보톡스 3500개를 압수했으며, 경찰은 홍씨가 만든 가짜 보톡스 2000여개가 실제로 유통됐을 것으로 보고 경위를 추적 중이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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