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이탈리아 최대 규모 와이너리 조닌(Zonin)의 대표적인 토스카나 와인 '르 포카이에(Le Focaie)'를 29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조닌은 1821년 와이너리 설립 이후 7대째 가족 경영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이탈리아 최대 규모이자 유럽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큰 패밀리 와이너리이다. 이탈리아에 총 11개 와이너리를 두고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와인을 생산해 현재 100개국 이상 수출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토스카나 와인 '르 포카이에(7만원)'는 롯데백화점 박호준 바이어가 지난해 이탈리아를 방문해 다양한 와인을 직접 테이스팅 한 후 선택한 와인으로, 이탈리아 중서부 지방에서 재배되는 토종 포도 품종인 산지오베제로 만들어졌다.
'르 포카이에'는 산지오베제 품종의 특징인 보랏빛이 감도는 검붉은 색상과 베리류의 풍부한 과실 향이 돋보이는 레드 와인이다.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탄탄한 구조감으로 입 안에서 감도는 긴 여운이 특징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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