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프로야구 개막 앞두고 한화이글스 팝업스토어, 경품 이벤트 진행

갤러리아백화점은 한화이글스의 연고지인 충청지역에 위치한 대전 타임월드와 천안 센터시티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발표했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는 2013년부터 매년 야구 시즌을 맞아 한화이글스 팝업스토어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김성근 감독 부임 이후 한화이글스의 인기에 힘입어 팝업스토어 매출이 전년 대비 20% 신장하는 등 매출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올해는 31일부터 타임월드 8층, 센터시티 6층에 한화이글스의 유니폼, 모자, 야구공 등 야구 관련 용품들을 판매한다.

센터시티 한화이글스 팝업스토어는 오픈 프로모션으로 다음달 10일까지 한화이글스 30주년 기념 유니폼을 30% 할인 판매하고, 30만원 이상 구매 시 선수싸인이 들어간 플레이어볼을 선착순 10명에게 증정한다.

한화이글스 선活?기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는 당일 스포츠군 7만원 이상 구매고객의 응모권(1인 1회)에 한화이글스에 보내는 응원메시지를 작성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선물한다.

센터시티도 당일 7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경품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11일 11시 공개 추첨을 통해 발표하며, 1등(1명)에게는 김태균 선수의 싸인이 담긴 3종(유니폼, 배트, 모자)를 증정한다.

2등(3명)에게는 한화이글스 아트토이 세트를, 3등(5명)에게는 한화이글스 1군 선수 싸인볼을 각각 증정한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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