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은 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개막전에서 1이닝 2볼넷 2탈삼진 무피안타로 무실점했다. 이날 등판으로 오승환은 1994년 박찬호에 이어 16번째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 오승환은 또 이상훈 구대성 임창용에 이어 네 번째로 한국·일본을 거쳐 미국까지 3개국 프로야구를 경험한 투수가 됐다. 미국에서 시작해 일본을 거쳐 한국에서 선수 생활을 끝낸 박찬호를 포함하면 다섯 번째다.
오승환은 팀이 0-3으로 끌려가던 7회말 마운드를 처음 밟았다. 긴장한 탓인지 초반에 제구력 난조를 보였다. 첫 번째와 세 번째 타자를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하지만 이후 안정감을 찾았고 두 타자를 탈삼진으로 돌려세웠다. 1이닝을 안타와 실점 없이 지킨 오승환은 27개의 공을 던진 뒤 8회말 세스 매니스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팀은 1-4로 졌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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