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알레르기 질환 탈출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봄마다 찾아오는 황사 먼지와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고생하는 아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황사현상이 심하거나 꽃가루가 날릴 때에는 창문을 닫고 불필요한 외출을 피하는 것이 기본이며 실내에선 가습기나 젖은 수건으로 습기를 조절해 호흡기 건조를 막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기도의 점막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고 고단백질 위주의 영양식을 섭취한다. 외출 시에는 마스크와 긴 소매 옷을 착용하며 집에 돌아오면 손과 발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하고 어른들도 아이들을 만지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한다.
특히 황사나 꽃가루가 날릴 때 외출한 경우, 그 때 입었던 옷은 바로 세탁하는 것이 좋으며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잔디와 같은 풀을 멀리 하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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