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윤상현-김선영-황보라-권현상, 결의에 찬 모습 포착 ‘궁금’

입력 2016-04-29 17:58  

욱씨남정기 김선영, 윤상현, 황보라, 권현상 (사진=삼화네트웍스, 드라마하우스)

‘욱씨남정기’ 배우들이 머리에 ‘결사반대’ 붉은 띠를 두르고 단체 인증샷을 남겼다.

29일 웃픈 현실을 유쾌한 웃음과 공감으로 풀어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 측은 배우 윤상현, 김선영, 황보라, 권현상 등 깜찍한 단체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남정기(윤상현 분)는 ‘인수합병 결사반대’라는 글이 적힌 빨간 띠를 두른 채 한 손으로는 ‘욱본’ 옥다정(이요원 분)의 명패를 들고 나머지 한 손으론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옥다정의 명패는 그녀의 빈자리를 대신하는 듯 하다. 또 다른 속에는 결의에 찬 눈으로 머리에 띠를 두르는 윤상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박현우(권현상 분), 한영미(김선영 분), 장미리(황보라 분) 등 러블리 코스메틱 식구들도 마찬가지로 남정기와 똑같이 투쟁을 상징하는 붉은 띠를 두르고 깜찍한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퓽?구조조정까지 겪은 러블리 식구들에겐 또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고구마 같았던 러블리 식구들이 힘을 합쳐 투쟁에 나서게 된 배경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와 함께 ‘고구마’를 벗어던진 러블리 식구들의‘사이다’ 활약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앞서 진행된 이날 촬영은 구조조정에 이어 또 다른 위기에 처한 러블리 코스메틱 직원들이 회사를 사수하기 위해 똘똘 뭉치는 장면을 담은 것으로, 윤상현을 비롯한 러블리 식구들은 좀 더 재밌는 장면을 위해 촬영 내내 의견을 주고받으며 특유의 쫄깃한 팀워크로 촬영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특히 최고의 분위기 메이커 윤상현은 시종일관 환한 웃음으로 배우들을 이끌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했다. 카메라를 향해 단체 손하트까지 지어 보이는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든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종영까지 4회 남은 ‘욱씨남정기’. 통쾌한 사이다 반전을 준비하는 이요원 윤상현과 러블리 식구들의 활약에 많은 기대해 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종영까지 4회 남은 ‘욱씨남정기’는 통쾌한 사이다 전개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13회는 금일 오후 8시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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