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은 기자] 대림산업이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공원 인근에 짓는 주상복합 아파트 ‘e편한세상 상록’을 이달 중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47층, 4개동, 오피스텔 38실을 포함해 총 597가구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 △59㎡ 86가구, △74A㎡ 129가구, △74B㎡ 258가구, △84㎡ 86가구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 84㎡ 38가구의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서울 및 경기도 내·외곽 광역 교통망이 우수하다는 게 매력요소다. 해안로를 통해 반월·시화공단 등으로 1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어 직주 근접이 가능하다. 2017년 개통예정인 수인선 사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인근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 초당초, 이호초, 이호중 등이 위치해 자녀 통학 걱정을 덜 수 있다. 자율형 사립고로 유명한 동산고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편의시설이 많고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도 이용하기 쉽다. 갈대습지공원 및 사동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풍부한 녹지와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입주민들의 원스톱 라이프 생활이 가능하도록 단지 내에도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한다. 휘트니스센터, 도서관, 문고 등이 들어서고 맞벌이 및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을 위한 특화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어린이집은 물론 다른 곳에서 볼 수 없었던 대형 실내놀이터(약 200여평)가 들어와 편의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상록은 안산 최고층인 47층으로 지어져 향후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특히 안산 상록구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브랜드 아파트라는 기대감 때문에 고객들의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안중학교 인근(사동 1517-7)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47층 높이인 150m 상공에서 촬영한 영상을 통해 주변 조망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서울지하철 4호선 고잔역 인근(고잔동 524-2번지)에 마련된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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