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 라이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1일 "국가안보와 관련된 인력에 백인과 남성, 예일대 출신이 너무 많다"고 비판하며 인력의 다양화를 촉구했다.
여성이자 흑인인 라이스 보좌관은 이날 플로리다 국제대학 졸업식 연설에서 "권력의 무대와 미국 국가안보를 맡은 지도자들의 얼굴이 미국의 다양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같은 종류의 사람들이 같은 사고를 하는 '집단순응 사고'의 위험성을 알아야 한다"며 "다른 사람으로 구성된 집단은 서로의 전제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끌어내 더 좋은 결과를 창출한다"고 강조했다.
라이스 보좌관은 또 "우리의 다양성을 비웃는 사람들이 있다" 며 "하지만 미국을 보호하고 미국이 직면한 국제사회의 가장 어려운 문제들과 씨름하는 사람들에게 다양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나는 이해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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