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홍란-김지현 선수가 공동 선두로 나섰다.
지난 14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컨트리클럽 뉴코스(파72, 646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삼천리 홍란(30)은 4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를 기록했다.
통산 3승이 있는 홍란은 지난 2010년 6월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이후 6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한화 김지현(25)은 1타를 줄이는 데 그쳤지만 홍란과 나란히 합계 6언더파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 공동 선두를 지켜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이날 김지현은 16번홀까지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하다 17번홀(파5)에서 먼거리 버디 퍼트를 성공, 다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한편 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000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15일까지 3라운드로 치러진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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