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재응, 최희섭의 은퇴식이 진행됐다.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와 홈경기를 앞두고 서재응과 최희섭의 은퇴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서재응은 KIA의 의미에 대해 “타이거즈는 내가 어릴때부터 야구를 하면서 무조건 가야할 곳이었다. 타이거즈 그 자체가 내 삶의 길과도 같다. 광주에서 야구를 하면 타이거즈로 가야 원하는 길로 가는 것이다. 대학교때 잠깐 꿈이 바뀌어서 메이저리그에 갔지만, 내가 돌아올 곳은 타이거즈라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최희섭은 “타이거즈는 꿈이다. 과거 선배들이 우승을 많이 이룬 팀이었기 때문에 그분들을 보면서 꼭 타이거즈에서 뛰고 싶었다. 메이저리그에 가게 됐지만, 돌아올 수 밖에 없는 팀이다. 늘 내 마음 속에 타이거즈가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KIA 선수들은 은퇴하는 팀 동료를 위해 투수는 모두 서재응의 이름과 등번호(26번)가 적힌 유니폼을 입었고,타자들은 최희섭(23번)의 이름과 등번호를 달았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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