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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민석, 다크 냉미남에서 햇살미소 '태양의 후배'로 환골탈태

입력 2016-05-23 16:53   수정 2016-05-23 17:00


배우 김민석이 과거 Mnet '슈퍼스타K3'에 참여한 이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민석은 배우로 데뷔 전인 2011년, '슈퍼스타K3'오디션에 참여해 저스틴비버의 히트곡 'Baby'를 열창했다.

이 모습을 본 심사위원 이현우는 "지적한 부분들이 많이 있다"고 혹평했으나 김하늘은 "느낌이 있다. 안 좋은 느낌과 좋은 느낌을 다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좋은 느낌이 더 크다"라고 그의 가능성을 엿봤다.

윤종신은 "모자라는 것이 10개 중 8개는 된다. 그런데 눈에 보이는 무엇인가가 있다. 프로듀서라면 손 대고 싶은, 변화 가능성이 있다"라면서 합격을 줬다. 이어 윤종신은 "어두운 매력이 있는 참가자"라고 덧붙였다.

김민석은 슈퍼위크에서 최종 탈락했지만 이후 배우로 변신, '닥치고 꽃미남밴드', '후아유'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졌다. 2016년 상반기 최고의 히트작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면서 대중의 눈도장을 받고 있는 중이다.

그는 지난 22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태양의 후배’로 출연해 녹슬지 않은 보컬 실력을 뽐내며 연일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고 있다.

김민석은 방송에서 "인지도가 올라 이렇게 좋은 기회를 얻게 됐다"라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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