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주찬이 KBO 리그 통산 40번째 2000루타 달성을 앞두고 있다.
지난 26일까지 치러진 경기를 포함해 KIA 타이거즈 외야수 김주찬(35)은 현재 1994루타를 기록 중에 있어, KBO 리그 통산 40번째 2000루타 달성에 6루타를 남겨두고 있다.
지난 2000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김주찬은 이후 그 해 4월16일 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린 해태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2루타로 첫 루타를 기록했다. 이어 자유계약선수(FA)로 롯데 자이언츠에서 KIA로 이적한 2013년 7월27일, 마산 NC전에서 통산 1500루타를 달성했다.
김주찬의 한 시즌 최다 루타는 지난 2014년에 달성한 205루타이며 한 경기 최다 루타는 올해 4월16일 광주 넥센전에서 기록한 10루타이다. 롯데 소속이던 2007년부터 2012년까지는 6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와 세 자릿수 루타를 기록한 바 있다.
KBO는 김주찬이 2000루타를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부문 최고 기록자는 양준혁이 기록한 3879루타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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