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13기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이하 영현대 기자단)'을 2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크리에이터(기획·취재, 영상 및 사진 촬영 등 포함)와 리포터로 2개 부문이다. 국내 거주 중인 내국인 재(휴)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현대차 대표 대학생 사이트 영현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자단이 되면 대학생들에게 생생한 자동차 산업 현장과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제작 기회가 주어진다"고 밝혔다.
이번 영현대 기자단은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한다. 현대차에서 진행하는 신차발표회를 비롯 채용, 마케팅, 사회공헌, R&D 활동 등과 관련된 주요 행사를 취재하고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미국, 중국, 유럽, 인도 등 현대차가 진출해 있는 글로벌 사업장(생산, 판매법인, 연구소 등)의 취재와 현대차그룹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청년 봉사단 '해피무브' 동행 취재의 기회가 제공된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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