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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페이스북·인텔과 5G 공동연구 방안 논의

입력 2016-06-08 14:29  

8~9일 '텔코 인프라 프로젝트(TIP) ' 회의 열려
SKT, TIP 의장社 선정
최진성 SKT 종합기술원장 "국내외 5G 진화 선도할 것"




SK텔레콤이 오는 9일까지 이틀동안 서울에서 페이스북을 비롯한 글로벌 정보기술(IT) 업체들과 만나 5세대(5G) 이동통신 네트워크의 공동연구 방안을 논의한다.

SK텔레콤은 8일 글로벌 공동연구단체인 '텔코 인프라 프로젝트(TIP)'의 첫 회의가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주도한 이번 회의엔 페이스북, 인텔, 도이치텔레콤 등 TIP 소속 회사의 고위 임원들이 참석했다.

TIP는 통신 인프라 기술의 효율성을 높이고 혁신을 추구하기 위해 협력하는 단체다. 지난 2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의 주도 아래 전세계 통신 및 IT기업 30개 회사가 모여 창립됐다. 현재 총 43개 회사가 소속돼 있고 국내 기업으로는 창립 멤버인 SK텔레콤이 유일하다.

이날 TIP 멤버 고위 임원들은 이사회를 열고 향후 조직의 비전과 목표 및 운영방안, 5G 네트워크 공동연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TIP 내 7개 프로젝트 그룹은 활동 계획을 소개했다. SK텔레콤과 노키아 등은 4G 및 5G 기술의 간소화, 유연성 확보를 위한 협업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도서산간 지역이나 후진국 등 투자가 어려운 지역에 효율적인 통신인프라 구축을 위한 연구 계획 등도 논의됐다.

한편 SK텔레콤은 5G 분야의 기술 리더십을 인정받아 TIP 의장사(社)로 선임됐다. 향후 TIP 내 핫라인을 구축하고 업체들간 입장을 조율하며 합의를 이끌 예정이다.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은 "페이스북 등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리더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외 5G 진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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