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수천억대 자산가의 고소 스케일 "악플러 500명 고소, 8억 들었다"

입력 2016-06-10 13:29  


'음악의 신2'에 출연한 사업가 이희진의 재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희진은 증권정보업체 미라클인베스트먼트 대표로 주식 투자 노하우와 투자 입문기를 소개하며 증권가에서 입지를 다졌다. 현재 '풍문으로 들었쇼'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블로그 및 SNS에 수십억원을 호가하는 슈퍼카 사진을 게재하며 '자수성가'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이희진은 람보르기니, 부가티, 롤스로이스 등 국내에서 구입하기 힘든 차량과 실내 수영장이 갖춰진 집을 공개해 재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특히 이희진은 일부 악플러들을 고소한 일화로도 유명하다. 그는 500여명의 악플러를 고소하기 위해 8억원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방송을 통해 “악플도 범죄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사과나 합의금을 받게 되면 기부하겠다는 취지로 고소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희진은 지난 9일 방송된 Mnet '음악의 신2' 출연해 '쇼미더머니 5'에 출연했지만 통편집 당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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