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현실적인 남녀의 사랑과 이별로 달콤씁쓸한 로맨스를 전할 ‘우리 연애의 이력’이 영화의 감성을 가득 담고 있는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 중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서로를 바라보는 두 남녀 주인공 전혜빈과 신민철의 모습이다. 각각의 시선이 느껴지는 이 스틸은 사랑과 이별 사이에서 갈등하는 영화 속 두 남녀 주인공의 복잡한 감정을 느끼게 하며 이들이 만들어 낼 스토리를 궁금하게 한다.
또한 최근 화제 속에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전혜빈이 소주 팩을 손에 쥐고 멍하니 누워있는 스틸을 공개. 드라마 속 완벽한 그녀 ‘예쁜 오해영’ 모습과는 전혀 다른 ‘우연이’ 전혜빈의 엉뚱한 매력을 발산시키며 눈길을 끈다.
여기에 어두운 밤 가게의 조명 불빛 아래에서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는 로맨틱 키스신 스틸까지 더해져 영화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한편 이별은 했지만 헤어지지 못하는 두 남녀의 웃픈 로맨스를 그린 영화 ‘우리 연애의 이력’은 오는 30일 개봉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