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 조인성에 “소설 다 쓰고 다시 돌아오겠다”

입력 2016-06-12 00:46  

디어 마이 프렌즈 (사진=방송캡처)


‘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과 조인성이 재회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박완(고현정 분)과 서연하(조인성 분)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완은 “3년 만에 만났는데 반응이 왜 이러냐”며 서연하에게 소리를 지르다 코피를 흘렸고, 서연하는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서연하는 “이번이 마지막이다”라며 박완을 다시 보내려했고 박완은 “엄마와 이모들에 대한 소설을 다 쓰고나면 슬로베니아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서연하는 “안 오면 죽는다 진짜”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오충남(윤여정 분)은 맹장으로 입원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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