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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키스데이', 키스 유발 연예인 1위 '또오해영' 서현진·'운빨' 류준열

입력 2016-06-14 10:02   수정 2016-06-14 10:09

미혼남녀가 꼽은 '키스를 부르는 스타'로 배우 서현진과 류준열이 1위를 차지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6월14일 키스데이를 맞아 전국의 미혼남녀 456명(남223 여233)을 대상으로 해당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키스하고 싶은 입술을 가진 스타’ 선호도 조사에서 치명적 입술의 소유자 “류준열(42%)”과 대체불가 배우 ‘흙해영’ “서현진(38%)”이 각각 1위로 선정됐다.

이어 남성스타 부문에서는 최근 SNL ‘3분 남친’으로 웃음을 선사한 사이먼도미닉(33%), 통통입술의 틴탑 니엘(16%), 아이가 다섯에서 여심몰이 중인 성훈(4%)이 차지했다.

여성스타 부문에서는 칸의 아가씨 김민희(35%), 이성경(18%), 오연서(5%) 가 꼽혔다.

한편 키스데이는 정확하게 입증할 유래는 없다. 일부 마케팅이 만들어낸 허상이라는 것. 단, 국립국어원 신어자료집에 따르면 '연인이 키스를 하는 날이다'라고 명시돼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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