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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중대재해 예방위해 현장 '작업전 안전점검' 집중 지도"

입력 2016-06-22 17:14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이 최근 중대재해가 잇따라 발생하자 장단기 긴급대책마련에 나섰다.

22일 공단에 따르면 최근 발생하고 있는 중대재해는 유해·위험 요인 인지 부족과 현장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미비 등으로 인해 빚어지고 있어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할 경우 공단 경영목표인 ‘사고사망 만인율 0.50% 달성’가능성도 불투명하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공단은 이에 따라 제조분야는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중심으로 집중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서비스 분야는 퀵서비스업, 소형화물운수업등에, 건설분야는 소규모 건설업종(사업비 3억~20억원)에 대해 집중 지도키로 했다.

집중안전점검도 올 연말까지 작업전 안전점검 현장 작동성 강화방안을 마련,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화재 폭발, 질식 중독, 무너짐 등 대형사고 발생 3대 유형에 대해 기술지도를 강화하고, 219개소의 민간위탁 사업 수행기관과 271개소의 일반 대행기관을 활용해 작업전 안전점검을 활성화 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원, 민간 교육기관에서 교육전, 휴식시간에 ‘작업전 안전점검 교육용 동영상’을 상영하고 작업전 안전점검 슬로건및 재해예방 SMS 문자발송등의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7월3일까測?장마철 대형사고에 취약한 건설현장 1400여개소, 퀵서비스업 등 서비스업, 안전관리 사업장 중 불산 제조및 취급 사업장 74개소, 하절기 밀폐공간 보유사업장 500개소에 대해 집중 관리대상으로 선정해 관리키로 했다.

공단은 점검업무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 이사장과 임원, 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 점검회의를 열고, 집중 점검기간중 불필요한 외부강의, 출장, 교육, 휴가 등도 자제키로 했다.


이영순 이사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용할수 있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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