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위원장 "우리은행 매각 의지 갖고 추진"

입력 2016-06-23 20:00  

[ 김일규 기자 ]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3일 “아직 매각 스케줄을 밝힐 단계는 아니지만 의지를 갖고 우리은행 매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예금보험관계 설명·확인제도 시연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매각 여건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리은행은 2001년 예금보험공사가 지분 51%를 가진 최대주주가 됐다. 지난해 7월 우리은행 지분을 4~10%씩 쪼개 파는 과점주주 매각으로 매각 방식을 변경했다.

임 위원장은 “민영화는 우리은행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시장의 플레이어를 민간에 돌려주는 일은 금융개혁 차원에서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급등주 싹쓸이! 인공지능 로봇이 추천하는 6월 상승 1순위는?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