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이르면 29일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김씨는 2014년 5월부터 서울중앙지검 조사과에서 근무했고 지난해 11월부터 금융위원회에 파견돼 일하고 있다. 지난 25일 검찰은 정 전 대표 측 브로커인 이민희 씨(구속기소) 등 2명에게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또 다른 수사관을 구속한 바 있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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