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하나 구봉욱·신한 박성현, 나란히 '수익구간' 진입

입력 2016-07-01 16:04  

[ 이민하 기자 ] 국내 증시가 닷새째 상승세를 지속,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투표 이전 수준을 회복한 1일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 스타워즈' 8강전(2차전) 참가자들은 다소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참가자 7명 중 4명의 수익률이 전날보다 개선됐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닷새째 상승, 1980선에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1% 이상 오르며 680선에 안착했다.

구봉욱 하나금융투자 도곡지점 차장과 박성현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과장은 나란히 누적수익률을 플러스(+)로 돌리며 수익구간에 진입했다.

구 차장은 기존 보유 종목인 엘비세미콘(4.64%)과 파크시스템스(2.86%) 등이 오른 덕에 2% 이상 손실을 줄였다. 누적수익률은 0.52%를 기록했다. 박 과장도 1% 이상 손실을 만회했다. 누적수익률은 0.79%로 개선됐다. 덕성(1.63%)과 바이로메드(2.05%), 하이즈항공(1.71%) 등 보유 종목들이 오른 덕을 봤다.

임재흥 KTB투자증권 여의도지점 과장도 1% 가까이 수익을 개선했다. 누적수익률은 1.25%로 상승했다. 나무가(5.77%)와 SWH(2.29%), 현대아이비티(2.67%), 윈스92.35%) 등이 오른 게 주효했다.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성훈 메리츠종금증권 여의도금융센터 과장은 보유 종목들의 등락이 엇갈리면서 주춤했다. 팬엔터테인먼트(1.46%)가 올랐지만 경인양행(-1.46%) 등 다른 종목들이 하락, 소폭 손실을 입었다. 누적수익률은 12.71%로 뒷걸음질했다.

송승복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금융센터 과장도 한미약품(1.42%)가 올랐지만, JW중외제약(-2.41%)과 일양약품(-19.1%)가 하락한 탓에 1% 가까이 손해를 봤다. 누적수익률은 3.27%로 소폭 내려갔다.

지난 2월4일 개막한 스타워즈 토너먼트 대회는 4월 21일 16강전(1차전)을 마쳤다. 5월 2일 개막한 8강전은 7월22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8월8일부터 12월16일 대회 종료일까지는 수익률 상위 4명의 4강전(최종전)이 펼쳐진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16강전), 1억원(8강전), 2억5000만원(4강전)씩이다. 매일 종가 기준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남은 기간에 상관없이 중도 탈락한다.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의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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