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정호가 3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6일 피츠버그 파이리츠 강정호(29)는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 때 대타로 나왔다.
이날 강정호는 5-2로 앞선 9회초 1사후 대타로 등장해 상대투수 트레버 로젠탈과 만난 가운데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로 들어온 99마일짜리 강속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최근 7경기에서 타율이 1할1푼에 그친 가운데 이날 경기로 3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하며 시즌 타율이 0.255로 올랐다.
한편 강정호는 이날 오전 시카고 매체를 통해 성폭력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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