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 국내 최대 520개 매장서 '원스톱 쇼핑'

전자제품전문점


[ 남윤선 기자 ] 삼성디지털프라자(대표 박종갑)는 삼성전자 제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전자제품 전문 유통 브랜드다. 현재 국내 최대인 520여개 전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디지털프라자는 삼성전자 전 제품의 최대 전시매장일 뿐만 아니라 쿠쿠, 리홈, 린나이, 필립스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가전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의 ‘원스톱 쇼핑’을 돕기 위해서다. 또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신기술이 구현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공간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디지털프라자는 매장마다 축적된 고객데이터를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체계적인 고객관리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2009년 11월 도입된 삼성전자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는 구매한 금액에 대해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그뿐만 아니라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삼성전자 지정매장에서 구입한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4대 가전 제품에 대해 최대 3년까지 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리미엄 고객 등급인 로열블루에 선정되?기존 혜택 외에 추가 혜택도 준다.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국 141개 매장에 220여명의 갤럭시 컨설턴트들이 휴대폰 잠금해제 및 데이터 이동 등 간단한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스마트 아카데미 무료 강좌를 통해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방법에 대한 강의도 연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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