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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이정재 “전쟁영화의 흥미만 가지고서 만들어지지 않았다”

입력 2016-07-13 16:57  

인천상륙작전 이정재 (사진=DB)


‘인천상륙작전’ 이정재가 출연 계기를 공개했다.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영화 ‘인천상륙작전’ 내한 기자회견에는 이재한 감독과 배우 이정재, 리암 니슨, 제작자 정태원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이정재는 “시나리오를 처음 감독님을 통해 보게 됐을 때 첫 페이지를 넘기기 전까지는 제목에서 느낀 것이 상륙전을 하는 전쟁신이 위주로 돼있는 시나리오라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인천상륙작전이 실행되기 바로 얼마 전까지의 첩보 상황들을 수집하고 보내게 되고 겪게 되는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룬 첩보의 형식으로 쓰여져 있어 신선하고 흥미로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정재는 “내가 맡은 장학수란 인물 역시 실존 인물을 베이스로 한 인물로 설정이 돼있다는 얘기를 듣고 더 흥미를 느끼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실존인물은 어떤 분이었는지 어떤 일을 실제로 하고 어떻게 됐는지를 알게 되면서 그냥 전쟁영화의 흥미만 가지고?만들어지는 영화가 아니라 한국전쟁에서 이름 모를 숭고한 희생과 노력에 대한 인물과 노력들을 얘기하는 이야기라고 생각돼서 주저 없이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다. 개봉은 오는 27일.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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