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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입국, “입장은 따로 없어..진실이 밝혀지는 날이 왔다고 본다”

입력 2016-07-13 17:52  

정명훈 입국 (사진=방송캡처)


정명훈이 조사를 받기 위해 입국했다.

13일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고발된 정명훈 전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 예술감독이 검찰과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정 전 예술감독은 이날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취재진에게 “조사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진실이 밝혀지는 날이 왔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 측 주장에 대한 질문에는 “입장은 따로 없다”고 말했다.

또 정 전 예술감독은 “한국에 다시 돌아와서 반갑다. 오랜만에 왔는데 올 때마다 좋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앞서 박 전 대표는 서울시향 직원들이 자신을 향해 제기한 성추행·폭언 의혹을 정 전 예술감독이 언론 인터뷰 등에서 사실처럼 표현했다며 그를 고소했다. 정 전 감독은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박 전 대표를 맞고소한 상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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