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테크노밸리에 첨단 오피스빌딩 외관 갖춘 제조공장 등장

입력 2016-07-14 11:32  

제조업종에 적합한 첨단 지식산업센터...동탄비즈타워



최근에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는 대부분 IT업체가 입주하는 사무실 위주의 오피스형이 대부분이었다. 제조형 시설을 갖췄다는 곳도 관련시설과 조건이 일부 층에 국한된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제조업종 입주업체들에게는 이런 저런 제약사항과 불편함이 따랐다.

동탄비즈타워는 이러한 한계와 불편함을 설계에 적극 반영해 제조형 전문 지식산업센터로 설계한 곳이다.

대개의 지식산업센터의 층고는 5m 전후로 설계된다. 그러나 5m 층고는 바닥과 천장 마감재로 인해 실제 가용할 수 있는 층고가 줄어들게 되고, 다양한 공간 활용을 하기에는 어중간함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동탄비즈타워는 전 층 6m로 층고를 설계했다. 6m 수준이면 일반적인 오피스건물의 1층 로비에 적용되는 층고보다 높은 편이다.

하중 역시 1㎡당 800kg에서 최대 1200kg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무거운 기계를 필요로 하는 업체들에게는 무게완충장치를 설치하더라도 입주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지식산업센터에 제조업종이 입주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동탄비즈타워의 경우 1㎡당 하중을 2000kg로 설계해 트레일러 제조까지도 가능한 구조를 갖추게 된다.

무엇보다 진출입 램프가 중요하다. “O”자 형으로 설계된 램프는 일반 승용차도 조심해서 다닐 수밖에 없다. 경사도 심하고 폭도 넓지 않기 때문이다. 하역을 위한 차량의 한계는 1톤 차량이 대부분이고, 제조형 지식산업센터라고 하면 2.5톤이 가능한 수준이 대부분이다. 동탄비즈타워는 램프 이동 시 운전자가 어지럽지 않도록 “□”자 형태로 설계했고, 경사 또한 장애인에게 요구되는 14도의 완만한 경사를 적용했다. 게다가 5톤 차량의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갖춘다. 따라서 5톤 차량을 호실 앞에 직접 주차할 수 있고, 호실 내로 진입해 하역도 가능하다.

주차 역시 대부분 법정대비 200% 내외의 수준이고, 1층에 최대 20피트 컨테이너 화물이 하역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동탄비즈타워의 경우 법정대비 300% 수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설계했고, 40피트 컨테이너 하역이 가능하다.

아울러 전 호실 배기시스템을 구축해 쾌적하게 제조할 수 있는 환경을 구비했고, 연면적 대비 전기용량도 풍부하다. 또한 입주업체의 업무 편의를 돕기 위해 공용지게차 2대를 제공한다. 물론 냉난방시스템은 기본이다.

이런 제조형 시스템을 갖추게 되면, 불가피하게 일반적인 공장건물의 형태와 외관에서 벗어나기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동탄비즈타워는 컬러로이유리 및 알루미늄 복합패널로 외관을 마감해 세련미까지 더했다. 야외테라스, 공동회의실, 운동시설, 샤워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까지 갖추게 되므로 첨단 오피스빌딩 속에서 쾌적하고 편리한 제조 업무를 할 수 있는 스마트한 건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을 아우르는 광역교통망, 풍부한 미“∞? 세금감면 혜택, 저렴한 분양가라는 장점을 갖춰 이미 일부 층 계약이 완료되는 등 제조업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분양문의 : 031-8035-7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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