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일부 폭염주의보 발령..낮 최고기온 33도 ‘야외활동 자제’

입력 2016-07-19 15:19  

서울 경기 일부 폭염주의보 (사진=DB)

서울-경기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19일 오전 11시를 기해 기상청은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여주시 및 이천시, 하남시, 의왕시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들 지역의 이날 낮 최고기온은 하남 33도, 의왕 33도, 서울 32도, 이천 32도, 여주 32도 등으로 예보됐다.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해야 한다. 폭염특보 발표구역의 일최고열지수(Heat Index)는 33~45℃로 예상된다.

한편 국민 안전처 역시 노약자들의 야외 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및 물놀이 안전 등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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