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의 부상에 로버츠 감독이 실망감을 드러냈다.
20일(한국시간) 다저스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류현진이 왼쪽 팔꿈치 건염으로 인해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날 미국 LA 타임즈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복귀하기 위해 들인 시간을 생각하면 우리 모두에게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류현진의 팔꿈치 문제는 새로운 것이 아니고 예전부터 있었던 것”이라며 “일단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21일 경기에는 류현진 대신 버드 노리스가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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